의정부민자역사 지하2층 ~ 지상11층 사업규모 확장
사업규모 확장으로 인한 교통영향평가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
신세계의정부역사(주)가 추진하여 의정부시의 허가 반려로 경기도 행정심판을 거치며 사업이 진행된 의정부민자역사가 건축연면적을 늘리면서 사업을 확대하여 교통영향평가(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교통영향평가가 초안 공람 기간은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이며, 공람장소는 의정부시청 주택과, 의정부 1동 ․ 2동 ․ 3동 사무소, 의정부민자역사사무소(의정부2동 삼성생명빌딩 8층)에서 공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통영향평가가서(초안) 및 주민의견수립을 우한 주민설명회가 8월 14일 오후 2시 의정부2동 삼성생명빌딩 11층 제 1연수실에서 개최한다.
신세계의정부역사(주)의 교통영향평가(초안) 보고서에 따르면 의정부민자역사의 사업규모는 대지면적 59,950㎡, 건축면적 27,390㎡, 용적율 172.61%, 건축연면적 144,225㎡, 지하 2층 ~ 지상 11층 규모로 예전 사업규모보다 78% 상승했다.
의정부민자역사는 기존 건축용도(판매 및 영업시설, 업무시설, 자동차관련시설)를 변경하여 영업시설을 빼고 관람집회시설을 추가했다.
이에 의정부민자역사는 백화점뿐만 아니라 대형극장도 함께 들어설 전망이다.
고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