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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자원봉사, 내 지역에서 즐겁고 신나게!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자원봉사 참여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2013 희망나눔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관내 어르신 80여명과 청소년 1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봉사참여 대상자에게 자원봉사 희망나눔터 운영에 대한 간접 홍보를 실시, 희망나눔터 이용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제4권역(회천2동)에서 ‘도락산 환경체험 봉사학교’를 운영, 도락산 환경정화활동‧캠페인을 실시한데 이어 제3권역(양주2동)에서 ‘살기 좋은 우리 공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하늘공원 저수조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한 제1권역(백석읍)에서 ‘내가살고 있는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성‧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제2권역(은현면)에서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은현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서 프로그램을 신청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 제2권역에서 노인자원봉사교육, 자원봉사 참여 캠페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9일에는 제3권역에서 EM발효액을 이용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자원봉사를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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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