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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열린 양주역

양주시 보건소는 9일부터 12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주역 내 문화관광 홍보부스에서 ‘건강힐링 카페 양주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양주역사 내 양주시 홍보관을 활용 요일별 건강테마를 정하여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위주의 건강프로그램이다. 

월요일은 ‘운동,영양교실’로 체성분 검사 및 운동처방, 나트륨 검사 및 영양처방교실을, 화요일은 ‘대사증후군, 고혈압․당뇨교실’로 고혈압, 당뇨검사, 검사결과 맞춤형교육, 비만관리교육을 수요일은 ‘금연․절주교실’로 CO2측정, 금연클리닉, 절주교육을 실시한다.

목요일은 ‘정신건강․치매교실’로 우울증검사 관리와 치매검사 관리를 금요일은 ‘구강․손씻기’로 불소양치, 구강관리교실과 손씻기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 열린 보건소를 구현하고 정확한 보건정보 제공과 사전예방 건강관리시스템 도입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운영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교육, 혈액검사와 문진 및 신체계측 등을 통한 대사증후군 체크 검사,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관리를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4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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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