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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동두천, 꿈의 구장 박찬호 야구공원 내년 2월 착공된다

박찬호 야구장 조감도

지난 27일 동두천시는 주민공청회와 행정기관 협의를 통해 202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며 박찬호 야구공원을 2014년 2월 착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1월까지 도시관리 계획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2월 상암동 일대 33만㎡ 에 야구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올해 2월 이를 위해 경기도와 동두천시, 박찬호 전 야구선수 등이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을 위해 맺은 협약체결에 따른 것이다.

박찬호 야구공원은 숙박시설을 갖춘 체류형 종합스포츠센터로 2천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메인스타디움을 비롯해 정구 야구장 6면에 50타석을 갖춘 모의타격연습장, 연중무휴로 사용이 가능한 실내야구연습장 2개동이 갖춰질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세계적인 선수 출신의 박찬호 전 선수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야구시설을 조성해 동두천을 ‘야구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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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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