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민이 행복한 안전한 사회 만들기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의 민, 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의정부시협의회가 구성되고 출범한다.
이를 위해 2013년12월13일 안전문화운동 추진 의정부시협의회가 구성되었으며 2014년2월18일에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여기에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안문협 공동대표),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중정 안문협 공동대표)를 비롯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교육청, 의정부소방서 및 공공기관, 민간단체 관계자 5개분과 총 29명으로 당연직과 위촉직 위원을 맡는다.
안문협(안전문화운동 추진 의정부시협의회)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5개의 분과에서 시민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에 관한 의식을 자발적 참여로 가치관이 정착되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된다.
2월 1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안전문화운동 9대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중심으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기위해서는 각기관 및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이 평소에 깨어 있어야하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의정부시 시책의 목표는 시민의 행복에 있고 시민 행복의 기반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생각하기에 각분야에서 안전은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자체-유관기관-민간단체-언론 등이 합심해서 지속적이고 중단없이 안전문화운동을 펼쳐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