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27일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를 위원장인 손경식 부시장 주재로 협의체 위원과 관련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도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각 부서에서 발굴한 여성친화도시 추진단 구성·운영 및 마을만들기 사업, 외곽지 횡단보도 LED 조명 설치 등의 32개 신규사업과 기존 추진하던 사업을 여성 친화적 관점으로 개선해 추진할 30개 사업 등 49개부서 총 62개 사업에 대해 각 부서장의 사업 설명이 있었으며, 이후 협의체 위원들의 제안, 자문, 의견제시로 지정 2년차에 접어들은 의정부 여성친화도시 추진방향의 재정립 및 여성의 안전과 편의, 참여와 성장 방안 등을 지역정책의 모든 측면에서 모색하는 등 주민체감형 정책형성을 위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손경식 부시장은 “우리시가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차에 접어든 만큼 각 부서에서 제출한 62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또한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특색사업이 발굴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과 부서장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고민을 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