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 민락2지구 생활불편 줄여 시민행복 앞장선다.

의정부시는 2012년 12월 입주를 시작해서 2014년 3월 현재 3,214세대가 입주를 완료한 민락2 보금자리주택지구내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기 위해 2014년 4월 4일(금) 민락2지구 용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민관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의정부시의회 이은정 의원, 김재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을) 김민철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 대표 및 입주민 50여명이 불편을 호소하기 위해 모였다.

그 동안 의정부시는 입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3년 5월부터 월 1회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생활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직접 도시관리국장과 관련 실과장, LH공사 관계자들을 참석시켜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도록 했다.

이 날 회의에서 입주민들은 송양초등학교 옆 7차선 도로의 과속차량 문제 , 버스노선 변경과 증차, 아파트 하자보수, 횡단보도와 신호등 설치, 공사차량의 아파트 정문 주차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가장 많이 제기 되었다. 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입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사항들 모두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바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빠른 시일내 조치하고 단기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파트 하자보수 문제는 LH공사가 주도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LH공사 관계자는 이에 응하기로 했다.

이에 의정부시는 회의에서 제기된 문제들 뿐만 아니라 민락2지구 입주민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문제들에 대해 빠른 시일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