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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소방서,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대형화재 취약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 강화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설 명절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 연휴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대형판매시설을 비롯해 영화상영관, 철도역사 등 9개소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상시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통행인들로 인해 가려지기 쉬운 소화기 설치장소가 눈에 잘 뛸 수 있도록 양주소방서가 자체제작한 소화기 위치표지판을 설치한다.

아울러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45개소에 대해서는 소방간부에 의한 현장 확인이 이뤄지며, CEO 안전통화제를 통해 자율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는 화재예방·대처요령·소소심 교육 홍보를 강화해 재난 없는 안전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주소방서는 설 연휴 전날인 다음달 17일부터 6박7일간 특별경계근무와 함께 역사시설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해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우근제 양주서장은 "설 명절은 인구 유동이 많아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한 가능성이 높다"며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에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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