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중앙로가 문화의광장으로
의정부시가 중앙로(1.2㎢, 왕복4차로)를 매주 토요일 차없는 거리로 만들면서 문화의광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중앙로를 차없는 거리로 시범운영하면서 그 첫 번째로 3일 중앙로 특설무대에서 초청가수 공연, 거리공연, 전시 및 체험행사를 갖는다.
특설무대에서는 오후6시 정주당놀이 재현과 문화원 동아리“ 춤누리”, 경민대학 동아리“P.H.Crew”, 하비비 벨리댄스 공연등이 펼쳐진다. 이어 체리필터, 최석준, 강민주 등 인기가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초청 공연과 오후2시부터 두곳에서 사물놀이, 벨리댄스, 청소년동아리, 줄넘기 묘기, 단무도, 7080라비브 공연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전시.체험행사로는 오후1시 에어바운스 놀이터, 풍선아트, 페이스페이팅, 바람개비만들기, 줄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으며,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스를 설치해 차 제공 및 예절배우기, 오라측정 및 기 치료, 무료건강 체크, 도예작품 전시 및 체험, 거리작품 전시 등 화려하면서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2008.05.01
김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