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직동공원에서 어린이 사생대회 열려
의정부시 가능3동은 봄의 향기가 풍기고 있는 직동공원에서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의 그 동안 갈고 닦은 그림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조진원 가능3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관내 어렵게 살고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매년 7월 청소년 향토문화유적지 탐방은 물론 관내 어렵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2008.05.01
김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