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동두천 예술제 개막
제4회 동두천 예술제가 17일 중앙공원에서 한마음 시민가요제로 예술제의 시작을 알렸다.
동두천 예총과 산하 5개 단체인 문인·연예·음악·미술·국악협회 회원들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준비한 지역의 순수예술활동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지역예술인들의 열정과 역량을 모아서 치르는 이번 축제는 생활 문화의 다양성을 늘리고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문화 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매년 정례적인 예술제 개최를 통해 동두천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적감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구체적인 행사일정은 19일 ~27일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미술협회의 회원작품전시회가 전시되며, 이어 오는 24일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는 음악협회의 제3회 클래식음악제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날인 오는 25에는 국악협회 주관 제16회 국악경창대회가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리고,
축제의 마지막인 30일 문인협회 주관으로 ‘2008 時·서화전’을 만날 수 있다.
2008.05.17
김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