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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보장구 수리업체 지도·점검 실시

의정부시는 오는 921일부터 23일까지 장애인보장구 수리업체로 지정받은 3개 업체(케어메디칼, 세움재활보장구센터, 케어플러스)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보장구 수리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장애인보장구 수리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또는 보호자)이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지정 수리업체로 수리가 의뢰되어 현장 출장 서비스를 통해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등을 수리해 줌으로써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보장구 수리에 따른 수리비 지원은 1인당 연간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20만원, 일반 장애인은 연간 10만원(본인부담금 50%) 한도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수리업체로 지정된 3개 업체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수리업체 운영실태의 투명성 제고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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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