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팝스오케스트라, 포천 반월아트홀서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한국전력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ㆍ연주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가 6월 3일 오후 7시30분 포천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포천 시민을 위한 무료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무료음악회로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며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는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에서 하성호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소프라노 김희정, 테너 이광순, 가수 권인하의 협연으로 포천 시민에게 팝클래식 음악회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
이날 연주곡은 '시인과 농부 서곡'(overture to 'Dichter und bauer), '찌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Op.20)과 Feel so good 등이며, 가수 권인하의 대표곡인 '비오는 날의 수채화'와 소프라노와 테너의 ‘A love until the end of time'등이 협연된다.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받지 않으며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다.
초대권 배부 문의는 포천 반원아트홀 538-3550로 문의 가능하다.
2008.05.27
김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