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청, 한 솔롱고스 합창단 창단
동두천양주교육청은 지난 27일 오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56개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56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한 솔롱고스 합창단이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형남선 동두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당선자, 도․시의원, 초중학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합창단 창단을 축하했다.
강태원 교육장은 “소리로 하나가 되는 우리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한 솔롱고스 합창단 창단은 학생들에게 밝은 심성을 키워주고, 남을 배려하며, 어른을 공경하는 삶의 자세를 전파하고자 조직되었다”고 말했으며,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보배요, 꿈인 학생들의 심성을 개발하고,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전하는데 한 솔롱고스 합창단이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2부 순서에서는 관내 초중학생과 선생님들이 발레, 합창, 바이올린, 기타 연주로 합창단의 창단을 축하했다.
2008.05.29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