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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철수 후보, 26일 강원도 춘천 방문 지지호소

간곡한 호소에 지지자들 환호로 화답

대선을 13일 앞둔 426일 정오에 강원도 춘천시 명동시장을 찾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약 40여분동안 유세활동을 펴면서 강원도민과 춘천시민의 지지를 간곡하게 호소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을 선택한 이언주 국회의원이 유세차량에 먼저 올라 '보수와 진보를 아우를 후보는 안철수'라고 하는 메시지를 던지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한 후 안 후보가 마이크를 건네받았다.

미리 준비한 원고를 바탕으로 한 연설에서 안 후보는 "국민이 이깁니다. 저 안철수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시지 않겠습니까?"라며 춘천시민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운동원과 지지자 그리고 명동시장을 찾거나 인근에 상점 또는 근무처에서 잠시 나와 유세현장을 지켜보는 이들까지 약 400여명에 이르는 유권자들은 안 후보의 연설 중간 중간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힘을 실어줬다.

연설을 마친 안 후보는 100여미터의 낭망시장을 돌며 상인 및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거나 인증샷을 찍은 후 원주를 향해 떠났다.

한편, 노상에서의 기자회견은 '단일화 건'등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즉답을 피하고 5분여만에 서둘러 마쳤다.

(한국지역신문협회 대선공동취재단)

 

이 기사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전국 시구 지역주간신문 160개 회원사에 동시 보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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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