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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2지구~도봉산역 1100번 버스 개통

오는 11월17일 오전 5시30분부터 운행 개시

양주 덕정차고지를 기점으로 의정부 민락2지구 BRT승강장(정류소명-의정부민락)경유, 서울 도봉산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1100(진명여객)이 신설되어 오는 1117일 오전 530분부터 운행한다.

의정부 민락2지구내 BRT 정류장(금강펜테리움 아파트옆)은 이번 1100번 개통 시기에 맞춰 민락2지구 주민들이 BRT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했으며, 기존 시내버스(10-1, 10-2)보다 쾌적하고 빠르게 서울 도봉산역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206번 마을버스가 의정부민락 승강장을 경유해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 개편했으며, 그동안 민락2지구 지역주민들은 출근시 집중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해 도봉산역 경유, 서울로 출근하였으나 이번 1100번이 일정부분 수송 분담, 교통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버스 1100번은 5대가 14015~2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첫차는 양주덕정역 오전 530, 도봉산역은 오전 610분이며, 막차는 양주덕정역 오후 1040, 도봉산역 1120분으로 향후 교통수요를 반영해 1756, 2018년 상반기 부터는 2층 버스가 투입돼 864회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에 따른 궁금한 사항은 진명여객(031-859-3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식 교통기획과장은 "이번 의정부민락BRT 정류소 및 광역버스 1100번 개통으로 민락2지구 주민들이 많은 교통불편을 겪어 왔고 이제라도 다소나마 불편을 덜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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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