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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흥 부지사,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튼튼한 안보, 국가발전 기본토대"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3일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대표 박호영) 주관으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흥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도내 11개 보훈단체 지부장과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학생,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장(김영수)의 안보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흥 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토대임을 인식하고, 이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영광 뒤에는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우리 국민 모두의 의지와 단합된 애국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주관의 정부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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