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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 예술의전당 2008 전국문예회관 우수운영 사례발표 대회 운영혁신부



의정부 예술의전당 2008 전국문예회관 우수운영 사례발표 대회 운영혁신부분 1등 수상




재단법인으로 전환 경영의 전문성과 운영의 효율성 도모한 결과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지난 9일부터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개최된 2008 전국문예회관 우수운영 사례 발표 대회에서 운영혁신부문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2001년 4월 개관하면서부터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되어 왔으나, 지난해 6월 5일 재단법인으로 전환 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몇 가지 변화와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극장 경영의 전문성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둘째, 시민밀착형,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의 특성화. 셋째, 시설 리 모델링 으로 시민편의 제공, 넷째 전문 인력 보강과 전문예술법인 지정 등 전반적인 경영여건 개선을 이루어 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법인 전환이후 탄력적인 예산운용과 신속한 사업추진, 창의적인 예술 경영으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레파토리를 개발하고 기획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왔다.




특히 의정부예술의전당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 개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테마가 있는 4대 축제 개최 등 타 공연장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차별화와 특성화를 꾀해왔다. 이를 통해 의정부예술의전당만의 고유한 색깔과 향기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활동과 성과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일부 참석 문예회관들에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운영혁신에 대한 벤치마킹을 문의하기도 하였다.




이날 이진배 사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금보다 더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아울러 계속 진화하고 발전하는 극장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운영사례 발표회는 112개 전국문예회관연합회 회원사 및 9개 유관기관으로 부터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08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2008-06-12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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