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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창업리그 참가자 모집

43일까지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창업자 신청 가능

경기도 본선 통과한 수상자에게 총 1천만원 상당 사업 지원금 지급 예정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회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창업리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신규 창업자인 경기북부 꿈마루 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꿈마루 회원이 아닌 경우 꿈마루 홈페이지(www.womenpro.go.kr)에서 무료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43일까지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coworkingdream@gj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창업리그 예선은 410일 진행되며, 선발된 두 명에게는 경기도 본선 진출 기회와 함께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멘토링이 지원된다.

경기도 본선은 522일 경기북부, 경기남부, 화성, 양주, 고양 등 도내 5개 지역 꿈마루에서 선정된 10명의 후보가 치르게 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500만 원, 우수상 2명에 각 200만 원, 장려상 2명에 각 100만 원, 청중상 150만 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경기북부 꿈마루(031-837-6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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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