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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고산지구 '1-7번' 버스운행 개시

원거리 출퇴근 시민들 불편 최소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일부터 약 1만세대가 계획된 고산지구 입주시기에 맞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리를 위해 1-7번 버스운행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하는 1-7번 버스는 의정부역 방면 버스로, 의정부 중심지는 물론 1회 환승으로 서울 도심지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평일 배차시간 15분~25분 간격 운행 및 기점 첫차 시간 오전 5시 20부터 종점 막차 시간 오후 10시 20분으로, 시민들의 원거리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의정부시는 고산지구 순차적 입주 시기에 맞추어 도봉산역, 노원역, 고산~민락 순환버스, 잠실역 방면 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어,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복 교통기획과장은 “지속적으로 선제적인 대중교통 정책 운영과 입주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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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