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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연천군, 군남초교 예절교육 실시



버릇없는 아이? 이제는 아니예요


연천군 군남초등학교 예절교육 실시


 




연천군 군남초등학교에서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군남초교는 2001~2002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예절시범학교와 2003년 경기도연천교육청지정 에절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해왔으며 2008년‘글로벌 예절인을 육성하는 명품학교’를 기본적인 교육신념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한 학급당 1시간씩 주로 예절의 기본과 공수 예절을 배웠고 2학기에는 전통예절 중 다도예절과 한복입는 법을 배웠다.


4학년 이동은 학생은 “평소 나의 행동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예절바른 군남인으로서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원순 교장은 학생들의 예절교육활동을 끝까지 지켜본 후 "예절은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을 그에 합당한 형식으로 표현하는 행위이다. 예절은 마음가짐만으로는 부족하며 마음이 밖으로 드러나야 참 예절을 갖출 수 있다. 또한 예절이란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상대방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익히고 예절생활의 소중함을 이해하여 명품 군남인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2008.06.26


김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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