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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동두천 자유수호박물관, 6.25전쟁 전시자 유품 사진 전시회 개최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 및 사진전시회 개최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일환으로 7월 2일부터 6일까지 제2차『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과정에서 발견된 국군과 경찰, 유엔군 등의 유품 76종과 유해 발굴 과정에서 촬영된 사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방부로부터 대여를 받아 전시한다.


주요 전시유품은 국군과 경찰의 총탄 맞은 철모, 탄피, 요대, 대검, 유엔군의 군화, 수통, 물 컵, 기타 북한군과 중국군의 개인 휴대품 등 다양하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군인에 한하여 무료로 관람시킬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서 눈여겨볼 것은 개인휴대품을 통해 유가족을 찾은 전사자 유품과 신원은 밝혀졌으나 유가족은 찾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 담긴 전사자 유품 등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6.15일에 이어 2차 전시회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6.25전쟁을 다시 한번 돌아봄으로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군인들에게는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군, 경찰, 유엔군 유품을 통해 더 한층 투철한 국가관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2008.06.30

김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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