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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한비야 작가 초청강연회 실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작가초청 강연회 실시


 




동두천양주교육청은 지난달 27일 교사 및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의 오지를 다니며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는 작가 한비야를 초대하여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은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모든 어린이들이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하고 모든 사람이 나눔의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꿈과 도전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 월드비전 국제구호팀장으로 활동하고 '지도밖으로 행군하라'의 저자인 한비야 작가를 초대하여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비야 작가는 이 날 머리, 가슴, 손 세부분으로 나누어 강연을 진행하였다.


첫째, '머리속에 세계지도를 새겨라'는 소주제에서는 항상 세계를 꿈꾸며 살아가라고 강조하였고 둘째,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하라'는 부분에서는 네 가슴을 뛰게 하고 피를 끓게 만드는 일을 찾아 하라고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한 손은 나를 위해 다른 한 손은 남을 위해 사용하라'는 고통 받는 약자를 위해 끝없는 사랑을 실천 할 것을 역설하였다.





강태원 교육장을 대신하여 인사말에서 송문용 학무과장은 이번 강연이 매우 뜻깊은 자리로 교사 및 학부모님들이 항상 열정적으로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와 학부모는 평소 존경하고 만나고 싶었던 작가와의 만남이 추억에 남고 삶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런 강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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