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굿'음악제 전국첫14-16일의정부등지서 펼쳐져

 

'굿 음악제' 의정부서 첫선보여..


정통굿과 대중음악의 만남


 


경기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굿 음악제'를 개회한다


 


굿음악제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정통굿과 대중음악의 만남으로 14일 오후 경기도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황해도 굿'운맞이 대동굿'의 실제 굿판을 시작으로 15일과 16일 일정으로 의정부 시청앞 잔디마당에서 여러 대중음악과 정통굿의 화합의 장이 될'소리굿 난장'으로 펼쳐진다.


 


굿은 오래전부터 굿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의 절실한 마음을 대변하고 어루만져 주기 위해 펼쳐져 왔다.


 


이에 굿 음악은 우리의 애절함을 담은 당대의 음악이라는 뜻을 품고있는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14일 메인행사인 '운맞이 대동굿'은 큰 무당 김매물 만신의 주도로 진행되며 신청울림을 시작으로 상산맞이, 초부정, 타살, 작두, 뒤풀이 등 순으로 진행된다.






최고의 춤과 소리를 갖춘 김매물 만신이 날이 바로 선 작두위에서 춤 추고 공수(신의 이야기)하는 기이한 장면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와함께 15일과 16일 '소리굿 난장'에서는 록밴드 크라잉넛, 시나위, 경기소리 신시예술단, 경기도담굿보전회의 공연이 이어지고 강릉단오굿, 전라도 씻김굿, 황해도 굿 등 각 지역의 굿판도 펼쳐진다.


 


                                                                                                                                 양은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지난 20일 '2025 제2차 도시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자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도시공사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과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수도권 북부 중심지인 의정부역 일대에 철도, 버스, 택시, 도보 이동이 통합된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정부역이 광역 중심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또한, 해당 구상은 현재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검토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문위원들은 의정부역을 도시의 관문이자 북부지역의 핵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두고, 이용객 편의성, 광역교통 연계, 민간투자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의정부시 생활권 중심의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