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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수능시험일 교통약자 수험생 '행복콜 관내 우선배차 서비스' 실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에게 '행복콜 관내 우선 배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매년 우선 배차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이용가능 대상은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의정부 거주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 해당자)으로, 수능 시험일은 수험생 고객들을 배려하여 특별히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사전 예약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콜센터(1666-0420/1번:관내)로 전화신청을 할 수 있고, 시험 당일도 이용 신청을 받아 우선 배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행복콜 관내 우선 배차 서비스' 홍보를 위해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관내 장애인 유관단체(의정부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채움누리학교 등)에도 관련 사항을 전달했다.

 

김장호 본부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결실을 이룰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른 고객분들과 시민께서도 수험생들의 건승을 위해 우선 배차에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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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 통과도로, 개통 이후 교통량 분산 및 운행거리 단축 효과 커
지난 7월 3일 개통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가 개통 이후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분산 및 운행거리 단축으로 통행 소요시간이 많이 감소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CRC 통과도로는 김동근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개통을 위해서는 당초 국방부 소유 부지를 매입해야 했으나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해 매입 없이 사용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민들의 교통 불편 및 통행 소요 시간 감축은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도 큰 효율을 주고 있다. 통과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CRC 동측 일방통행로로 차량이 집중돼 출퇴근시 교통체증이 심각했다. 개통 이후에는 주변 교차로 지체량이 줄고 가로구간 속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일 평균 3만 대의 차량(오전 첨두시 1시간 2227대)이 양주 방면 녹양로‧비우로(신호교차로 5개)를 이용했다. 하지만 신호교차로가 없는 CRC 통과도로 개통 이후에는 오전 첨두시 시간당 824대의 분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의 교통시설 투자평가지침에 따른 통행시간 가치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시간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로 연간 70억3600만 원이 절감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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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도료 제조사 불법위험물 취급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단장 홍은기, 이하 특사경)이 오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페인트 등 도료를 제조․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와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된 도료 제조 업체 중 위험물을 제조․취급하는 20개소다. 특사경은 도료업체의 산업특성상 위험물을 사용해야 하고, 사용량도 많아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방문 단속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없이 위험물제조소등을 설치하는 행위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정기점검을 하지 아니하거나 점검기록을 허위로 작성하는 행위 ▲사업장 내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등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설치허가를 받지않고 위험물 제조소 등을 설치한 행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제조소 등이 아닌 장소에서 저장하거나 취급한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위험물 정기 점검을 하지 않거나 점검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