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연천)이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의 4년간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발의 ▲국정감사 ▲상임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 의원의 의정활동 중 가장 빛나는 성과는 단연 '법안 대표발의' 실적이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수도권 전체 국회의원 중 1위 ▲재선 이상 국회의원 중 1위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 중 1위라는 압도적인 대표발의 실적을 달성해 오고 있다.
다수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최종 통과시키며 입법 ‘정량’과 ‘민생’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날카로운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민심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 주민의 대리인으로서 열심히 일한 점을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과 입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여의도연구원장, 원내수석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등 여러 중책을 역임했다.
최근 제22대 총선 동두천·연천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