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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축협, 의정부 저소득 가구에 성금 1000만원 전달

탄탄한 지역은행으로 입지 굳혀...매년 이웃사랑 실천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이하 양주축협)이 19일 의정부시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 및 이후광 조합장, 최종규 상임이사 등 양주축협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주축협은 본점을 포함 17개의 신용점포와 사료공장, 유통사업본부를 운영중이다. 지난해 예수금은 936억원이 증가한 1조5430억 원을, 상호금융대출금은 220억 원 증가한 1조 274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사료사업에서는 사료물량 감소 등 배합사료시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산시스템 재정비 등 손익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유통사업도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 결과 551억 원의 사업물량을 추진하는 등 내실경영과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55억2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탄탄한 지역은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의정부시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양주축산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축협은 매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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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