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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시의장, 수능시험장 찾아 자원봉사자 격려

4,262명 수험생 8개 시험장서 수능 응시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14일 수능시험장인 영석고등학교를 찾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험장 주변은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학부모들과 선후배들의 열띤 응원으로 활기를 띠었다.

 

의정부시는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강화하였고, 청소년지도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 연합회 자원봉사자 및 경찰관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및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안전하게 입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김연균 의장은 시험장 입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여러분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이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 의정부시에서는 4,262명의 수험생이 영석고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8개 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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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