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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도 서울우유 유치 러브콜

연천도 서울우유 유치 러브콜


 


 


 


연천군이 양주시와 포천시에 이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우유를 만들자'는 구호를 내걸며 서울우유 유치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연천군과 168명 낙농조합원들은 " 집유접근성이 탁월한 곳에 위치해야 한다"며 "해당 후보지는 지가도 3.3.㎡당 20만~30만원(토목공사 포함) 정도여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천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 잘 보전된 자연환경과 임진강 1급수가 생활용수로 공급돼 소비자들에게'청정우유=서울우유' 등식을 만들어 홍보효과 선점을 장점으로 제시했다.


군과 낙농가들은 생활용수 공급지원 해택도 마련하고, 하루 3천t 사용 시 설립후 5년간 면제되고 이후 5년 동안 50%사용료 감면 되는 등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도 전액 면제 가능성을 제시했다.


군의 인센티브 적용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서울우유는 129억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군과 낙농가들은 유치 선점에 희망을 나타냈다.


단지내 군의 지원책은 간선도로, 녹지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시설보조와 진입도로 개설, 용수기반 시설, 취득/등록세 면제, 재산세 5년간 50% 감면 등의 지원과 세제혜택도 제안했다.


서울우유는 후보지가 선정되는 대로 2011년 12월께 제 3공장을 준공해 양주공장(370명, 6만여㎡)과 용인공장(280명, 4만여㎡ ) 통합운영할 방침이다.


2008.07.28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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