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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민노당, 양주의회 의정비 인상 ‘주민감사청구’ 서명 시작



민노당, 양주의회 의정비 인상 ‘주민감사청구’ 서명 시작


 


  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회(위원장 김홍렬)는 양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인상 조례개정안과 관련해 조례개정안의 준비 및 처리 과정에 있어 적지 않은 문제점이 있어 진상규명을 위해 주민감사 청구 서명을 시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양주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의정비를 전년대비 66% 인상한 4212만원(월 351만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은 “양주시가 의정비심사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행정안전부 지침을 어긴데 이어 의정비 결정을 위한 공청회에서도 다수의 참석자들이 ‘인상’에 반대했음에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노당은 “의정비 인상에 대한 조례개정안의 준비 및 처리 과정에 적지 않은 의혹이 있어, 그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며 “진상규명 결과 만일 위법이 있으면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기를 바란다”고 청구 취지를 밝혔다.


  민노당은 지난 16일 경기도지사 명의의 ‘청구인 대표자증명서’를 교부받아 청구인 서명을 시작했으며, 주민 300여명의 서명 후 경기도에 정식적으로 감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08-07-30


이원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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