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고등학교 개교식
사랑과 꿈을 키우는 인재요람을 꿈꾸다
21세기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송우인을 육성하기 위해 송우고등학교(교장 이재이)가 개교식을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교식은 이영호 경기도 부교육감과 황영철 포천시 부시장, 조돈창 교육위원 등 관내 기관장과 학교장 등 많은 내빈들이 개교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개교까지의 경과를 보고하고 교기전달, 감사패 전달, 교훈 탑 제막식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3월 1일자로 개교한 포천시 송우고등학교는 소흘읍 산4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3개동에 지상 6층의 현대식 건물로, 현재 교직원 61명에 1~3학년 학생 422명 (일반 12학급, 특수 1학급)이 소중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황영철 포천시 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삼위일체가 되어 사랑과 희망을 키우는 학교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포천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