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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중앙로 서울 명동처럼 꾸민다.

의정부중앙로 서울 명동처럼 꾸민다.


 


 


 


지난 21일 연말까지 의정부시는 서울의 명동과 같은 테마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32억여원을 들여 중앙로 주변 상업시설 밀집지역 422m 구간에 조성하며 테마거리는 3개 구역으로 나뉘고 1~2구역 사이 5거리에는 글자를 조합 할 수 있는 대형 LED 조형물이 2~3구역 사이 6거리에는 발바닥 모양의 무대가 설치된다.


또 기존 간판과 세로형 돌출 간판을 모두 철거하는 대신 1개 점포당 1개 간판을 원칙으로 규격과 재질, 글씨체 등이 통일된 간판이 새로 부착되며 전기선도 모두 매설된다.


거리 곳곳에는 소규모 휴식공원과 꽃, 나무 등을 연상케하는 세련된 디자인의 벤치 등을 갖추게 된다.


거리 바닥은 시민들이 편하게 걷고 물을 쉽게 흡수할 수 있는 환경 친화 소재로 포장하고 2구역 바닥에는 LED조명도 설치된다.


시는 22일 테마거리 설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달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2008.08.25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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