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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2007 장흥미술문화축제 첫 개막 예정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향연 문화예술의 도시로 다시 살아나고 있는 양주시 장흥의<2007 장흥미술문화축제> 첫 개막"






  문화예술의 도시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양주시 장흥에서 <2007장흥미술문화축제>가 10월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장흥아트파크를 비롯한 3곳에서 개최된다.






  한 때 장흥은 우리나라 사설미술관 제1호였던 토탈미술관이 자리했던 문화도시의 원조로, 그때의 명성을 이어받아 현재 장흥은 복합문화공간인 장흥아트파크, 송암천문대, 청암민속박물관, 장흥자생수목원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07 장흥미술문화축제>는 유흥 중심의 관광지였던 장흥지역이 문화와 휴식이 있는 가족적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다. 특색 있는 문화 시설의 관람과 체험은 물론 우리 문화와 외국 문화를 함께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 첫번째로 올해는 캐나다 대사관이 축제에 함께 참여하여 자국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






  축제 기간 동안 장흥지역의 곳곳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전시 관람, 공연, 체험학습, 영화,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감동이 있는 문화체험 공간 장흥아트파크, 우주와 하나가 되는 별자리 여행 송암천문대, 자연의 향기와 어릴 적 추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청암민속박물관,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삼림욕장 장흥자생수목원.






  이들 문화공간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각 공간의 특색에 맞춘 교육적인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축제기간 동안 발권되는 종합이용권은 평소보다 6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모든 시설을 둘러 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지역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과 함께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할 <2007 장흥미술문화축제>에 많은 관심 당부했다.


양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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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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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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