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포천에서 열리는 제4회 개성인삼축제



포천에서 열리는 제4회 개성인삼축제


 


 


 


포천시 오는 10월 3~5일 3일간 개성인삼농협광장 일원에서 제4회 개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


개성인삼의 옛 명성을 되찾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6년근 개성인삼의 신비’라는 주제로 마련되며 전국에서 약 15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개막축하 퍼포먼스, 대북공연 및 전자바이올린 그룹 축하공연, 관내 대학교 동아리의 참여를 유도한 스포츠댄스, 아카펠라 공연과 다양한 연령층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영페스티벌, 실버페스티벌, 연예인 공연 등 을 제공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장금이를 찾아라’(주부인삼요리경연대회), 인삼인절미떡메치기, 개성인삼즉석노래방, 한돈을노려라(메기잡기체험), 구절초(인삼)비누만들기 체험, 전통한과만들기 체험, 아담한인삼병 만들기체험, 잣과나무공예체험, 개성인삼가요제, 순간포착 캐리커처 그리기 등이 펼쳐진다.


특히, 개성인삼을 직접 손으로 캐고 이를 가공품으로 생산해보는 체험은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삼상설전시장에서는 포천시 농축특산물판매관, 인삼가공전시관, 인형인삼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이 질 높은 인삼과 약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7개 전시판매 코너를 운영한다.


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4회 축제를 맞이하여 관람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더욱 알찬 개성인삼축제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10.02


신혜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