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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시민문화대축제 제22회 회룡문화제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문화대축제 제22회 회룡문화제 다채롭게 펼쳐져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시내 일원에서 열려










 올해 22번째를 맞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회룡문화제가 10월 10일 경기도제2청사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시내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민의날 개막식과 함께하는 개막 첫날인 10일에는 제2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시민의날 기념 모범시민 표창과 더불어 시 예술단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흥겹게 펼쳐지며, 이어 제2청사앞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이다.






 다음날인 11일 오전9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동별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작품전시회 및 발표회가 열리고, 오후1시에는 동요 경연대회인 제4회 회룡동요제가 열린다. 또한 11일 오후7시 동막교광장과 다음날 12일 오후7시 부용천 수변무대에서는 동별 장기자랑대회 예선전으로 시민“끼”자랑대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전10시 청소년광장에서 시민체험 프로그램행사가 열리며,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는 성악, 현악, 관악, 피아노 등의 경연대회인 제2회 회룡음악콩쿨대회가 열린다.






 이어 평화의광장에서는 청소년들의 동아리공연인 청소년회룡제가 열리며, 오후1시 시청앞 특설무대에서는 각종 동아리 공연인 시민참여공연이 펼쳐진다.






 오후6시에는 상설야외무대에서 동별장기자랑 결선 시민“끼”자랑대회가 열리며, 특히 이번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왕실행차재현이 13일 오후5시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출발, 신시가지 중심가를 돌아 시청 앞에 도착하게 되며, 이어 야외무대에서는 무용단과 합창단, 베트남 초청무용단의 전통무용공연이 즐거움을 선사하고 초청가수의 화려한 폐막공연과 아름다운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외에도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동아리 작품전시회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시청앞 복개주차장에서는 전통체험 프로그램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한 지역에 편중하지 않고 시 전지역을 순회하며 모든 시민들이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으며, 특히 시민참여프로그램 다양화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문화 대축제행사로 마련했다.


양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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