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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 2010년 국고보조금 확보에 나서



 


 연천군은 지난 9일 ‘2010 국고보조금 신청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규배 연천군수는 본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보고회에서 각 실과별로 2010년도에 추진할 주요현안사업 및 신규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국비확보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연천군의 내년도 국고보조금 목표액은 총 1180억원으로, 주요 사업내역으로는 임진하수종말처리시설건설공사 119억원, 임진강유원지조성사업 26억원, 연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설치사업 34억원, 신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61억원, 전곡리 선사문화체험 관광벨트화 사업 50억 원 등 총 216건에 이른다.


 군은 우선 정부의 내년도 예산 수립 시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 등 논리를 적극 개발해 김규배 연천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기획재정부 등 소관 중앙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도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국고보조금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월 1회 회의를 개최해 부서별로 중앙부처에 신청예산을 파악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목표액을 모두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재정자립도가 낮은 연천군의 경우 국고보조가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으면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밝히고“주요 현안사업 및 신규 발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09.02.12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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