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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홍죽-연곡간 확․포장 도로 공사 조기 임시 개통



= 주변 민원 폭주, 우회도로 위험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연곡리와 홍죽리를 연결하는 확포장 도로 공사가 지역주민들의 민원과 우회도로 노후로 인해 빠르면 다음주중으로 임시 개통될 예상이다.




 지난 17일 연곡리 일대 지역주민들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2월에 착공한 홍죽 연곡간 도로확포장공사는 89억 예산을 들여 올해 7월에 준공이 될 예정이다.




 그러나 주변에 설치된 우회도로가 너무 비좁고 노후 되었으며, 주변 축산가에 잇따르는 민원이 빗발친 것으로 확인 됐다.




 또한 진입하는 대형 차량으로 인한 비산 먼지와 차량 소음으로 인해 인접한 축산가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주시관계자는 “준공 마무리 단계에 있는 도로를 임시 개통하여 현재 우회도로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해소 하고자 한다”며 “최종 준공은 나중에 하더라도 빠르면 다음주중으로 임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4㎞길이로 만들어진 홍죽 연곡간 확․포장공사는 왕복 3차로로 설계 되어 있으며, 현재 중앙선 가드레일과 가로등 설치공사가 한창이다.




2009-03-21


이영성 기자 lys@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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