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운천리 539-45번지에서 영북면 천사의 집에서 주관하고 영북면과 영북면 적십자봉사단, 영북면부녀회, 기타단체에서 후원하는 ‘사랑을 나누는 쉼터’ 개소식이 열렸다.
천사의 집 대표인 이은희씨는 출발은 작지만 점차 이·미용서비스, 진료서비스, 외국인상담 등을 실시하여 영북면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삶을 사는 복지행정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뜻있는 많은 분들이 매주 월, 수요일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회로부터 소외된 우리 같은 저소득층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배상택 영북면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라며 저소득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하여 각종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고또한 이번 행사에 참석한 영북면 부녀회장 김명옥씨와 적십자봉사회장 양승자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있는 한 주민생활지원서비스행정은 지속적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말하며 온 힘을 다해 협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