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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모범운전자와 함께 교통사고 제로지역 만들기

 

 포천모범운전자협회 소속 모범운전자와 초등학교 간 결연식이 7월 18일 포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개 초등학교의 교장 및 학생대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14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포천모범운전자협회 회장 김제현 등 모범운전자 14명은 포천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교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위원’ 위촉장을 받았으며, 안전한 등․하교 길을 만들기 위해 포천교육청과 포천경찰서 산하 포천모범운전자협회와의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 분들은 앞으로 1년간 3명이 한 팀을 이뤄 4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4월에 교육인적자원부는 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포천교육청은 모범운전자와의 결연을 희망하는 4개 초등학교(포천초, 송우초, 일동초, 영북초)를 ‘안전한 등․하교 길 만들기 사업’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모범운전자와 함께 안전한 등․하교 길을 만들어가게 되었다.


 


이영성기자







 최길용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교와 모범운전자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로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의 교통사고 제로지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 드렸다.






 교육청관계자는 “모범운전자의 솔선수범하는 교통안전 봉사 활동이 이루어지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일반 운전자의 준법 운전 의식도 변화되어 안전한 등․하교 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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