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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조흔구 의정부 YMCA 이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감사취임

  • 등록 2011.03.11 18:49:18

조흔구 의정부 YMCA 이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감사취임


 조흔구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특보가 지난달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감사로 취임했다.


조흔구 신임감사는 취임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경제와 복지를 위해 묵묵히 주어진 역할을 해왔을 뿐인데 경제관련 주요공공기관의 감사를 맡아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고마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감사업무에 대한 포부와 역할에 대해 말했다.


조흔구 신임감사는 이어 “종합산업단지 중심의 산(産) · 학(學) · 연(硏) · 관(官)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직접화를 선도하여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기반의 조성뿐만 아니라 주거, 연구, 문화 등이 균형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기능을 결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산업공간을 창출하여야 한다”고 강조 후 “선진일류국가 건설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입주기업의 경쟁력과 가치증진에 공헌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한국경제에 산업단지공단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조흔구 신임감사가 취임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964년 8월 한국수출산업공단으로 발족한 뒤, 1996년 10월 정부의 5개 국가 산업단지관리공단 통폐합 결정에 따라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이듬해 1월 10일 설립되었다.


산업단지조성 및 공업의 합리적 배치를 유도하고, 공장의 원활한 설립과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며, 산업입지 및 산업단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설립목적이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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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