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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2011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실시

  • 등록 2011.03.22 10:27:12


2011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실시


의정부시는 관내 재난취약가구에 대하여 전기, 가스 및 보일러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안전점검은 3월부터 10월까지 전기, 가스, 보일러 분야에 관한 전문기술자로 구성된 안전컨설팅단을 구성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안전에 신경쓰지 못하는 취약계층 66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및 보일러 분야에 대한 무료안전점검 및 노후부품을 교체하는 등 취약시설 개ㆍ보수를 실시하여 재해를 적기에 해소하고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657가구에 대한 무료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들에 대하여 전기 및 가스사고에 대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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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