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양주시, 음식물쓰레기 20%이상 줄인다.

  • 등록 2011.03.31 16:08:57


양주시, 음식물쓰레기 20%이상 줄인다.


 


양주시는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20%이상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시책을 수립․추진하는 등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정책 방향을 수집, 운반, 재활용촉진 등 사후처리에서 원천적인 발생억제 방향으로 전환한다.


또한 환경, 농식품, 위생 등 관련 부서로 구성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T/F팀을 구성하여 음식물 쓰레기 발생원에 대한 맞춤형대책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홍보․교육 캠페인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이 단독주택보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공동주택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제도를 2012년까지 전면적으로 시행한다.


시행방식은 RFID 기반 수거체계 개선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에 설치된 인식기로 가구 정보를 확인하면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며, 쓰레기를 버리면 무게가 측정된 뒤 최종 배출량이 표시되는 방식이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조례를 상반기 중에 개정토록 하여 그간의 음식물 쓰레기의 관리방향을 원천적인 발생억제 방향으로 전환한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범 음식점을 선정해 다량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집중적으로 감량하고, 식품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호텔, 뷔페업소 등의 식품기부자를 발굴, 복지관 등에 제공하거나 푸드마켓에 기탁하여 식량자원 낭비방지와 음식물쓰레기 절감과 소외계층 배려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