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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 윤견일 제7대 보건의료원장 취임

  • 등록 2011.04.05 11:15:57


연천군, 윤견일 제7대 보건의료원장 취임


맞춤형 진료서비스와 봉사정신으로 지역거점병원 기능 수행


 


연천군은 지난 4월 1일자로 제7대 연천군보건의료원장에 윤견일(66세, 전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장)씨를 임명했다.


윤견일 보건의료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학과 교수, 동대문 병원장, 목동병원장, 대한병원협회 학술이사위원장, 노사대책위원장 및 동 대학교 의료원장 및 의무부총장, 의학전문대학원 내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거쳤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윤견일 원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쌓아온 의료와 행정 경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어려운 의료여건과 현실을 변화와 개혁, 의료원이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지역주민과 환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여 지역거점병원 기능을 수행하여 연천군의 슬로건인 “으뜸연천, 명품연천”에 부합하는 의료원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진료시스템을 개선하고 유관병원과의 유대 및 협력관계 구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보건의료원을 만들겠다고 하였으며,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의 변화와 발상의 전환, 관행타파, 봉사정신 등, 능동적 마인드를 주문하며, 서로 아끼고 존중하여 결속력을 다질 것을 당부했다. 또 봉사의 기회를 준 연천군에 감사하며 의사로서의 맏은 바 책무를 지역 주민과 환자들을 위해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비추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윤견일 제7대 의료원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환자들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의료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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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