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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공동주택 용적률 확대

 


의정부시 관내 복합건축물의 공동주택부분이 기존 70%에서 90%로 확대된다.

29일 의정부시 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이날 제20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의정부 지역이 뉴타운사업,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정됐다.

주요 내용은 일반 및 근린상업지역 중 공동주택과 주거용 이외의 용도가 복합된 건축물에 대한 비율을 기존 공동주택부분의 면적이 연면적 합계의 70% 이하였던 것을 90% 미만으로 대폭 높인 것이다.

또 주거비율이 70%이상 80%미만 때 일반 상업지역은 용적률이 700%이하지만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역에서는 900%이하로 하게 되며 근린상업지역도 450%에서 550%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근린상업지역도 500%이하에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역은 600%까지 높였다.

아울러 주거비율 70% 미만은 일반상업지역에서 800%이지만 지구단위지역에서는 1000%까지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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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