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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참여업체 자격기준 완화 한류우드 2구역 사업자 공모 재추진



참여업체 자격기준 완화 한류우드 2구역 사업자 공모 재추진




 경기도는 ‘참여업체의 자격 기준을 완화’시키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그동안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가 없어 2차례나 유찰된 한류우드 2구역 사업자 공모를 재추진한다.




지난 11일 고양관광문화단지 개발사업단은 오는 21일 킨텍스(KINTEX)에서 한류우드 2구역 사업용지 공급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건설사, 은행, 시행사 관계자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차 입찰보다 업체 자격 기준이 크게 완화됐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보다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3차 공모에서는 참여할 수 있는 업체의 기준을 완화시켰다”면서 “기준 완화 내용은 오는 20일을 전후해 나가는 공고 전까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참여업체의 자격 기준완화는 그동안 관련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참여 업체가 많아 이번에는 사업자가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류우드 2구역 부지는 지난해 8월과 9월 각각 한차례씩 제한경쟁입찰이 붙여졌으나 신청업체가 없어 유찰되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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