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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영어조기교육 과열 조짐 나타나

영어조기교육 과열 조짐 나타나




 새정부들어 초등학교 영어교육이 강화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유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조기교육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영어공교육 로드맵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은 학부모와 학교의 선택에 따라 재량활동과 특별활동 등을 통해 영어전용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3∼6학년의 영어수업 시간도 대폭 늘리는 내용이 담겨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미 26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1∼2학년 영어수업을 올해부터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조기 영어교육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사설 학원들은 광고를 늘리고 설비투자를 확대하며 `우리 얘가 초등1학년부터 뒤처질지 모른다'는 학부모들의 불안심리를 발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최근들어 이러한 조짐을 보고 주변에서는 이미 사교육비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않게 나오고 있다.




최기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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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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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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