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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고양시 평가인증 통과시설 81개소로 늘어



고양시 평가인증 통과시설 81개소로 늘어





 고양시는 2007년 제2기 평가인증제를 통과한 시설 10개소에 대한 평가인증서 전수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성부(구 여성가족부) 평가인증을 통과한 고양시내 보육시설은 총 81개소로 늘었다




보육시설 평가인증이란 여성부(구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보육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함은 물론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 시설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금번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올 2월까지 10개월간 보육시설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과정, 건강과 영양, 안정 등 60여개의 평가항목을 점검하여 12개 신청시설 중 10개소가 통과 하였다.




성모어린이집 남귀순 원장은 “60여개 항목을 통과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인증과정에서 아동들에 대한 교육효과도 높아졌고 사회복지관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학부모와 의견교환도 다양하게 할 수 있어 부모들이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고 밝혔다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통과한 보육시설에는 평가인증지원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7년말 평가인증 통과 보육시설 원장 및 교사 474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격려금이 지급된 바 있다.




평가인증을 통과한 보육시설 명단은 고양시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www.echild.or.kr) ‘e-어린이집 놀러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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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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