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이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김성원 당선자는 투표가 마무리되는 저녁 6시부터 싱글벙글 캠프에 모인 선거대책본부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시청하며 당선 소식을 듣고, 당선의 기쁨을 나눴다. 김 당선자는 “당선의 기쁨도 잠시 막중한 책임감을 먼저 느끼게 된다. 동두천‧연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선거기간 동안 주민여러분들께 약속드렸던 91개 일하는 공약 911선거 공약들을 빠른 시간내에 지킬 수 있도록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중단없는 지역발전으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당선인은 “동두천‧연천 발전을 위해 출마하신 더불어민주당 서동욱 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동두천‧연천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만큼 여야를 떠나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은 적극 수렴해 수용할 부분은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당선자는 16일 유세차량을 타고 동두천과 연천
의정부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후보와 김민철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소방관 출신인 의정부갑 오영환 후보는 54,806표(53.03%)를 득표해 38,644표(37.39%)를 얻은 미래통합당 강세창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문석균 후보는 8,844표(8.55%)를 얻는데 그쳤다. 의정부을 김민철 후보는 71,573표(55.98%)를 획득해 두 번째 도전만에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미래통합당 이형섭 후보는 49,640표(38.83%)를 얻었으며, 민중당 김재연 후보는 5,536표(4.33%)를 득표했다. 오영환 후보는 당선인사를 통해 “국가 재난 상황 앞에서 당선의 기쁨과 영광을 의정부 시민들과 국민들께 돌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민의 대표로서 마음을 다잡겠다”며 “대한민국 최초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입법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오 후보는 “뒤늦게 의정부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해 시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지 못한 아쉬움을 덜어내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현명하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훗날 여러분 가슴 속의 자랑스러운 긍지가 될 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희생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남부청사 간부급 직원 30여 명은 16일 오전 10시 청사 정원에 마련된 세월호 추모조형물 앞에서 묵념하고, 슬픔을 넘어 미래 희망을 만드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남부, 북부 청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리고, 전직원은 자신의 근무 위치에서 묵념 등 추모에 동참한다 또 경기도교육청 전 기관에서는 4월 ‘노란리본의 달’기간에 노란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안전교육 등 각 기관별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4일 재난기본소득의 신속하고 편리한 지급과 안전한 관리를 위해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과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의정부시내 11개 NH농협은행, 20개 지역 농·축협에서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동 주민센터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안병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재난기본소득을 빠르게 지급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당면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민이면 누구에게나 15만원씩 지급되는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 까지 가까운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주소지 동 주민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 의원은 의정부 발곡고의 체육관 바닥 교체를 위한 예산 2억1788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발곡고는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운영하는 BTL학교로 2009년에 준공하여 올해로 11년이 경과했으나 학교 자체예산으로 노후된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수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오랫동안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체육관 바닥은 이미 마모되어 탄성력이 저하되는 등의 여러 문제가 발생 되었고, 이로 인한 구기종목 수업의 운영과 검도부 선수들의 훈련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제1교육위원회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확보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쳤던 최 의원은 이러한 학교의 실정을 알고 학생들의 다양하고 안전한 수업 환경과 검도부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이번 체육관 바닥 교체사업의 진행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검도부 선수들의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훈련 진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자 의원은 “체육관 바닥 교체가 완료된 후 보다 질 높은 학습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 기대된다”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오영환 후보가 밤 12시 넘어서까지 지하철 막차 유세를 이어가며 유권자 만나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오 후보는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유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밤 11시가 넘는 시간에 피곤한 몸으로 퇴근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의정부역 등 지하철역으로 나가 시민들의 고된 삶을 위로하고 있다. 시민들은 정성을 다하는 오영환 후보의 밤늦은 퇴근인사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면서 공감을 표하고 있다. 오 후보는 선거 마지막까지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며 발로 뛰겠다는 각오다. 오 후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유력 인사들의 지원사격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 동두천이 고향인 표창원 의원은 12일 오영환 후보 지원을 위해 두 번째로 의정부를 찾았다. 표 의원은 오 후보와 함께 망월사역과 회룡역 일대를 돌면서 ‘개혁세력의 표가 흩어져서는 안된다’며 민주당으로 표결집을 호소했다. 한편, 13일 오후에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북부선대위원장이 의정부 가능역을 찾아 오영환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소 내 기표소에서 투표지를 촬영한 후 투표지사진을 SNS에 공개한 혐의로 선거인 A씨를 13일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피고발인 A씨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 11일 오전 9시경, 의정부시 관내 의정부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의정부1동사전투표소 내 기표소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특정 후보자와 정당에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한 후 투표지 사진을 SNS 단체 채팅방에 게시·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제1항에서는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167조(투표의 비밀보장)제3항에서는 선거인은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선관위는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촬영한 투표지 사진을 SNS에 공개하는 행위는 비밀선거의 원칙을 심각히 훼손하고 선거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명백한 선거범죄”라고 밝히면서, “선거범죄 발견 시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 없이 139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지난 10일, 2019년도 경기도 34개 소방관서에서 진행한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긴급구조훈련은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연 1회 실시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분기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으로 유관기관 인력·장비를 동원하여 통제단 부·반원 및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훈련이다.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해 10월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시 긴급구조지원기관 10개 대상이 참여해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긴급구조종합훈련을 계획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하지만 의정부소방서는 동년 상반기 5월 의정부시 실내체육관에서 의정부소방서 등 6개 기관과 진행한 불시훈련 등 훈련의 전반적인 평가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2019년 긴급구조훈련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노력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의정부소방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길러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던 관내 거주 타지역 확진자인 A씨(73세, 남)가 치료 중 사망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천4동 거주자인 A씨는 지난달 14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 21일 퇴원했으며, 지난달 25일 성모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1차례 받은 바 있다. 지난 4월 5일 오전 10시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포천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같은 날 저녁 최종 확진판정을 받고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평소 췌장 질환을 앓고 있던 A씨는 후송 당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고 혈장치료 등을 시도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12일 새벽 1시경 사망했다. 이에 의정부 성모병원 관련 관내 거주 사망자는 모두 2명으로 늘어났으며, 양주시는 현재 코로나19 사망자 장례관리 지침에 따라 장례절차를 진행중이다. 한편, 이날 해외에서 입국한 광적면 거주 여성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B씨(50대, 여)는 지난 4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 11일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양주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12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의정부의료원으로 이
문석균 무소속 의정부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12일 SNS계정을 통해 오영환 후보 지지자들에게 도를 넘는 사이버테러를 중단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문 후보는 선거를 시작하면서부터 자신과 가족들에 대한 악성댓글이 이어져왔으며, 지지자들에 대한 사이버테러도 지속적으로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문 후보는 “어제 저녁(11일) 오영환 후보 지지자 커뮤니티에서 소방공시생 커뮤니티에 집단적 사이버테러를 하자는 논의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소방공시생들의 오픈챗방 내에서의 별명이나 대화내용이 가감 없이 거론되는 것을 제보받았다"며 "그전에도 오영환 후보를 찍은 투표용지가 오픈챗방에서 공개된다는 제보를 받은 바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문 후보는 “이제 도를 넘어선 지지자들의 사이버테러를 묵과할 수 없다”며 “저의 가족이나 지지자, 오영환 후보를 보고 더 큰 꿈을 꾸고 있는 소방공시생분들을 상대로 도를 넘는 정치 공작을 하는 것을 신속히 멈춰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