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과 관련하여 각 지방의회에서도 소송을 지지하는 움직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월 28일 시흥시 의회가 만장일치로 ‘시흥시민의 흡연피해 회복을 위한 소송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시 강동구 의회, 양천구 의회, 대전 동구의회 그리고 광역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광주광역시 의회가 소송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연간 8,200억원 규모의 의료급여비(저소득층 의료비)를 지출하는 서울시에서도 소송에 대한 시장의 검토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월 5일 “한국 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하는 소송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건강보험공단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담배는 4,800여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의심 물질로 구성되어 있고
지난 2월 27일 오후6시27분 경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위치한 마차산(해발 550m)의 150m 지점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임야 0.2ha가 소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소방당국의 30여명의 소방인력과 9대의 차량은 필사적인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10시 10분경 번져가는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 사진출처 : 새정치연합 홈페이지 지난 26일 새정치를 추구하는 무소속 안철수 국회의원이 창당하는 새정치연합(가칭)이 경기도에 깃발을 올리는 창립준비위원회가 성남 가천대 컨벤션센터 5층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정치의 새바람을 추구하고 진보적 성향을 가지면서도 민주당의 이념과는 차별을 둔 새정치연합은 이 날 경기도당 발기인 550여명과 안철수 의원, 송호창 의원 등 창당 주요핵심멤버들이 대거 참여한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정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창당되는 새정치연합의 이념과 추구하는 바가 현실정치에서 과연 뿌리내릴 수 있을지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돼있는 가운데 전·현직 시·도의원을 비롯해 개인사업자, 청년실업자 등 다양한 계층이 동참해 최대한의 ‘시민참여정치’를 표현하고 있다. 의정부에서는 이 날 창립준비위원회에 박형국 �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원이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주최한 ‘민주여성 풀뿌리 의정대상’ 평가에서 생활정치 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최경자 의원은 어제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주여성 풀뿌리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으며,이날 시상식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우수사례자로 선정된 각 지방의회 수상자들과 일행 2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경전철이 시스템 문제로 또 고장을 일으켜 1시간 늦게 운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5시 30분 첫 차가 운행돼야 하는 경전철은 첫 차 운행 직전 이상이 발견돼 재점검 끝에 1시간 늦게 출발하게됐으며 경전철 측은 현재 그 원인을 분석중이다. 지난 11월 5일 흥선역 신호기 코드번호 표기오류로 인한 정차사고 4개월 만에 또 다시 고장난 경전철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늘 벌어지는 일로 여길 만큼 무관심하다. 최근 의정부시와 경전철 측이 대립의 각을 풀고 대화와 협의 체계에 들어가 정상화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민들의 경전철에 대한 안전 신뢰도는 많이 떨어져있어 정상화와는 별도로 의정부시와 경전철 측의 대 시민 안전의식과 신뢰도 의식변화 프로젝트가 절실한 실정이다.
지난 25일 김시갑 전 경기도의원이 의정부시의회 회의실에서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 및 시의원 당시 함께 의정활동을 했던 시의원들, 자신의 지지자 등 50여명 안팎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 전의원은 자신이 의정부시장 적임자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시 승격이 된 의정부시가 시 승격 50주년이 됐지만 인근 고양, 남양주, 파주시에 비해 인구를 비롯한 각종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고 지역발전에 소모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들이 실망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시정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신은 의정부와 시민의 특색을 살리고 특화화 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 유동인구 유발 컨텐츠, 레져스포츠 컨텐츠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의정부의 지역적, 경제적 사회적 특성을 고려한 미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2월 26일(수) 제231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주요일정으로는 26일 14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31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2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에 대해 심의한 후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한편 금번 회기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인 「의정부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안」과 , 「의정부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도시건설 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의정부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안」등 조례안 4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0일 “돈 좀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해 DMZ지역에 투자하면 큰 이익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에서 열린 경기북부기우회에서 “요즘 경기북부의 복덕방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기도 어느 곳이 투자하면 좋겠느냐고 부자들이 물으면 경기북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도로·철도 예산의 52%를 경기북부지역에 집중적으로 쏟고 있다”며 “통일이 되면 중국·러시아 시베리아·유럽으로 가는 고속철도 등이 모두 경기북부를 거쳐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통일 이후 북쪽의 개성, 장풍 등은 경기도로 편입된다”며 “지질학적으로 한반도의 중심지역인 경기북부의 역할은 더 다양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군사시설이 많고 철저하게 무장하는 등 위협 �
의정부시가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201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총 사업비 6억2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준공된지 10년 이상 지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 및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지원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지원사업 내용은 단지내 도로 및 방범등 보수 및 설치, 상하수도 준설, 조경시설 및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 노인정 및 주민운동시설 개보수, 주차장 증설 및 담장․석축보수,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등이며, 사업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단지는 총 사업비의 60% 한도내에서 최대 5천만원,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는 최대 2천만원까지 보조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시는 금번 신청된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공동주택 지원심사위�
지난 20일 양주경찰서는 영업이 끝나 문단속을 하고 주인이 떠난 상가나 화원만 골라 금품을 훔쳐 온 김 모씨(남, 37세)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월 6일 새벽 3시30분경 양주시 고읍동의 한 식당 출입문을 뜯고 침입해 현금 10만원과 신용카드 한 장을 훔치는 등 의정부, 양주, 포천 일대 뿐만 아니라 서울과 노원 등에서 총102회에 걸쳐 약 6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한편 훔친 카드로 300만원 가량 사용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 씨는 직업도 없이 찜질방 등에서 생활하며 드라이버나 칼을 사용해 출입문의 경첩이나 비닐하우스의 천막문을 골라 뜯는 수법을 사용해왔다. 경찰은 CCTV를 분석을 통해 용의자인 김 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탐문수사 등을 통해 찜질방에 숨어있는 김 씨를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김 씨의 여죄를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