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원인 모를 이유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데 이어 지난 29일 포천시에서도 물고기들이 집단폐사를 해 시가 원인 분석과 조사에 나섰다. 28일 오후 12시경 포천시 이곡리 폭 3m 가량의 소하천에서 죽은 물고기가 떠올라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신고 해 오후 2시경 시에서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조사 및 버들치 등 집단폐사한 물고기 200마리를 수거했다.현재 포천시에서는 인근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에 사용했던 지하수가 원인이 되지 않았나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수질검사 등을 통해 밝혀낼 예정이다.
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주역 주변에서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하루 약 2만여명 이상 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통행을 저해하는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행위 근절을 통해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중점단속 대상은 ▲인도 무단점용 노점상 ▲노상 적치물 ▲노상방치 포장마차 ▲천막 ▲진열상품 ▲손수레 ▲주차장애물 등이며 1개반 2개조를 편성해 양주역 앞과 환승버스 승강장 주변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단속에 적발된 대상은 1차 안내문을 전달해 계도할 방침이며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노점은 시설물 강제철거 및 회수를 통한 특별단속을 실시, 이후에도 노점행위가 반복된 경우 고발조치에 들어가게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그리고 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대진대학교와 평생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직 공무원 25명이 수강하는 “평생교육전공”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김종래 대진대학교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공동 연구 ▲의정부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협력 ▲평생교육 관련 정보·시설·교육자료 공유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평소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는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수강료의 50%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전공”과정 입학식도 가졌다. 이로써 의정부시는 현재 자격보유 평생교육사 9명과 금번 입학생인 예비 평생교육사를 포함하여 34명의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한 셈이다.의정부시는 앞으로 “평생교�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7일 육군 제8276부대 회의실에서 장흥면장을 비롯한 부대장, 장흥 파출소장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위협의회 안보교육에서는 3년 전 천안함 폭침을 비롯한 과거 북한의 도발 사례를 영상물로 시청했으며, 우리 군의 최첨단 장비와 철통같은 방위태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키리졸브 훈련’의 결과와 함께 북한의 대남위협 실태와 앞으로의 남북관계 전망을 듣고 전시대비는 물론 재난으로부터 면민을 보호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의 전방위적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정전협정 백지화를 외치며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도발행�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경기북부 3개시인 의정부, 양주, 동추천의 통합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2014년말까지 통합하는 자치단체에 한해 예산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이 지원되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과관련해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찬성측’과 각 지자체의 입장에서 통합에 반대하는 ‘반대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나름대로의 계산이 분주히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해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의정부, 양주, 동두천 지역 시민 1천명~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통합 찬‧반의 설문조사결과 의정부 63%, 양주 51.8%, 동두천 71.7%의 찬성 의견이 조사돼 각 해당지자체마다 득과 실을 따지고 지역정치권 주도권 장악을 위한 분석과 통합 찬‧반의 움직�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경 양주시 덕정역 인근 상가 공사현장에서 철근을 옮기던 크레인의 와이어가 끊어져 철근이 떨어지며 현장 근로자 이모씨(남, 52세)가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현장 관계자와 근로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22일 의정부 시승격 50주년에 맞춰 그동안 의정부의 숙원과제였던 4년제 종합대학교 선포식이 신흥대학교 벧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흥대학교에서는 그동안 전문대의 명문으로 명성을 떨치면서 지역민의 염원인 4년제 종합대학교 승격을 위한 끝없는 노력 끝에 결국 이를 이뤄내 같은 학교법인인 신흥대학교와 한북대학교를 통합 신한대학교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교명선포식에는 신흥대학교의 김병옥 총장과 한북대학교의 강신경 총장, 학교 법인관계자들과 신흥대학교 교수 출신인 안병용 의정부시장, 동두천 오세창 시장 등 지역 관계자와 언론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김병옥 신흥대학교 총장은 “4년제 승격을 계기로 경기북부의 발전과 2020년에는 대한민국의 20대 대학으로 발돋움 하겠다“라는 비젼을 제시하�
지난 23일 민주통합당 을선거구에 새로운 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강성종 전 국회의원의 사퇴로 강 의원의 복심으로 불리우는 윤양식 시의원 대행체제로 유지되던 민주통합당 을선거구 지역위원장 자리가 지식정보센터에서 실시한 투표결과 확정 의결됐다. 이 자리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17, 18, 19대 보좌관과 중앙당 비서실 정무차장을 역임하며 20여년 이상을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꾸준히 해온 김민철 18대 대선 민주통합당 전 선거대책위원장이 차지했다. 총 197명의 당원 중 104명이 투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 신임 지역위원장은 95%의 찬성표를 얻어 민주통합당 을선거구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송산동협의회장으로 정계에 입문해 명석한 두뇌와 돋보이는 기획력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문희상 국회의원에게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013학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는 전국에서 50개 기관만 선정된 것으로, 창업교육에 적합한 시설과 역량을 갖춘 창업교육기관을 지정해 실전교육과정 및 업종전환과정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전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를 실시하고, 기존사업자들에겐 점포경쟁력향상을 위한 신규아이템 교육을 제공한다.앞으로 신흥대 평생교육원은 실전창업과정 '베이커리브런치카페'(130시간,실습비5만원 자부담)창업교육프로그램을 2회 실시하고, 업종전환(가정간편식HMR,해외유망아이템) 과정(1일 8시간,무료)을 6회에 걸쳐 실시하며, 교육은 4월부터 실시된다.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베이커리브런치카페' 실전창업과정은 창업이론25시간, 실무교육60시간(조리실습 포함), 매장인�
신흥대학교와 한북대학교는 2014년 3월 1일부터 4년제 종합대학으로 새 출발하게 됐다. 신흥대학교와 한북대학교는 2012년 10월 12일 통·폐합 선언을 시작으로 각 대학이 위치한 의정부시장 및 동두천 시장에게 동의를 받았으며, 경기도지사의 동의로 통·폐합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2012년 12월 27일에는 한북대학교와 신흥대학교의 통·폐합 승인이 국토해양부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최종 통과 되었으며 2013년 3월 19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4년제 대학 승인을 공식 통보 받은 바 있다. 새로운 종합대학으로 거듭나는 승격기념 및 교명선포식을 2013년 3월 22일(금) 15:00 신흥대학교 벧엘관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및 신흥대학교 김병옥 총장, 한북대학교 강신경 총장, 법인이사, 신흥학원 산하기관 교직원들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교명인 “신한대